[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업·농촌의 길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환 GSnJ 인스티튜트 이사장)는 다음달 12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 타워 그레이스홀에서 ‘농업·농촌의 뉴 웨이브 르네상스는 올까?’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농업·농촌의 길 2019은 손관승 작가의 ‘레스 이스 모어(Less is More), 리더의 여행 가방’ 아침 인문학 강좌를 시작으로 농업인력, 우리 농산물, 농촌마을, 농업기술 등 농업·농촌을 바꾸는 네가지 변화 속에서 새로운 흐름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시락 그리고 작은 음악회, ‘농업의 미래를 짓다-청년들의 농담’ 등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모습과 흐름 속에서 농정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이번 농업·농촌의 길 2019가 우리 농업·농촌에 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사무국(02-3463-7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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