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꽃 생활화 전문가 양성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의 꽃집 경영주 200여명이 참석했다.

aT는 꽃 생활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일상愛(애)꽃 운동’ 확산을 위해 △신화환 등 새로운 상품제작 트렌드 전문가 강의 △세무전문가 초청 꽃집 창업자를 위한 세금 교실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화기애애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최경임 리치플라워 대표는 “워크숍을 통해 꽃이 주는 위안에 대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원기 aT 화훼사업센터장은 “긍정적인 서비스 마인드, 상품의 전문성 등을 갖추고 소비자와 소통한다면 일상 속 꽃 소비가 확대돼 화훼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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