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작물보호제 업계의 대표적인 미래농업 토론회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가 성료됐다.

경농은 최근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국내외 30개 원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복궁을 비롯해 복촌 한옥마을, 삼청동, 인사동 등 우리 전통과 농업문화의 흔적들을 돌아보고, 미래농업의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이승연 경농 사장은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농업계 전체가 모여 미래농업의 방향과 실천과제를 토론하는 의미 깊은 자리”라며 “작물보호제 업계가 농업 신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