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제주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최근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영농자재센터를 개점했다.

영농자재센터는 조합원들이 비료, 농약등 각종 농자재는 물론 일반공구, 철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점 첫날은 영농자재를 구입하려는 조합원들이 문전성시를 이뤘고 개점기념행사로 사은품 증정, 경품응모 이벤트, 체험부스운영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주유소 개점에 이어 영농자재센터를 개점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농기계수리센터, 비료판매, 주유소,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미생물배양장, 육묘장이 밀집돼 있어 규모의 집중화를 통해 조합원들이 원스톱으로 경제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화 돼 가고 있다.

강석보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의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갖는 등 농촌지역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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