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9일 300여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악산 자연보호 캠페인 진행했다.

특히 임인규 조합장이 지난달 31일 전북환경대청상 재전위원회에서 주최한 제21회 전북환경대청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전주농협의 자연보호 캠페인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임 조합장은 “앞으로도 전주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최근의 환경위기에 대응해 환경보전과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농협은 전국 최초로 농업인조합원에게 농사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1000포대 이상의 쌀을 기부하는 등 공익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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