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최근 이틀에 걸쳐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해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서 ‘한돈 소비촉진 나눔행사’을 가졌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주최하고 해공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한돈 소비촉진 나눔행사에는 이정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과 1차 지원대상인 저소득·홀몸어르신 50명이 참여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한돈 수육 120kg과 불고기 80kg을 전달했다. 특히 직접 조리한 한돈 불고기를 저소득·홀몸 어르신들에게 배식하는 봉사시간도 가졌다.

이 조합장은 “같은 지역사회 내에 있는 해공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홀몸 어르신들에게 한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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