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는 최근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으로 유명한 고창읍 호암마을(이장 방부혁)에서 가을 추수가 끝난 밭갈이를 돕고 영농 폐비닐 수거 등 아름다운 대청소를 진행했다.

방부혁 이장은 “농촌마을 고령화로 인해 쉽게 엄두 내지 못했던 정리 작업을 농협 직원들의 도움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문식 지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자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