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9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한 농가경영개선지원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상을 수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내 강소농을 소개하고 경북농업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북농업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약 1만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했고 경영개선 실천을 위해 76개의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조직해 180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농기원장은 “중소규모 농업인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우수사례 발굴·홍보와 지역 리더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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