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축협, 임총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2020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구미칠곡축협은 내년에 올해 대비 경제사업은 7.6% 성장한 1594억원원, 신용사업 예수금평잔은 7.1% 성장한 5374억원, 상호금융 대출금평잔은 7.2% 성장한 4320억원을 각각 책정했고, 보험사업은 생명·손해 보험료 합산해 13.6% 증가한 90억원을 책정했다.

또 영농지원·유통사업 활성화 지원·생산지도비 등 조합원실익지원사업인 교육지원사업도 15.17% 증액된 21억원으로 책정하고 당기순이익은 16억3000만원을 목표로 잡았다.

김영호 조합장은 “‘HAPPY 50 함께하는 축협! 행복한 고객’이란 슬로건으로 고객과 조합원에게 행복을 주는 협동조합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HAPPY 50은 행복, 성취, 열정, 자부심, 긍정과 손익 50억을 의미하며 구미칠곡축협은 내년에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 경제사업 1500억원을 달성해 조합의 경영기반을 튼튼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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