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38)

▲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지난 10일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을 찾아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강향식 주몽재활원 원장(왼쪽)과 장선옥 주몽재단 이사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소외계층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한우고기 나눔을 실시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을 찾아 소외계층 장애아동들을 위한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2일 송무찬 까치농장 대표가 운동본부에 기부한 한우 한 마리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한 뒤 220kg의 한우고기를 복지시설 8곳에 나눠 각각 전달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영양가득한 우리 한우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에서 한우 15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송 대표는 2년 연속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를 기부하며 축산농가 기부의식 제고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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