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5일 부안군 주산면 주산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태호 농협케미컬 사장, 배인태 농협부안군지부장, 부안농협 임원과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안농협 관내(부안, 동진, 백산, 주산면) 5개 팀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부안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장영완) 심판위원 6명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김원철 조합장은 “요즘 100세 시대를 맞아 많은 분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는 가운데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웃·동료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휴식공간을 위한 생활체육은 물론 어르신들의 복지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우승은 주산팀, 준우승은 동진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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