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최근 젊은 사람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춘 편의점 제품이 출시, ‘편슐랭(편의점+미슐랭)’, ‘편스토랑(편의점+레스토랑)’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도 이 트렌드에 편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의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의 분말형 우유 ‘한컵 우유맛’과 ‘한컵 바나나 우유맛’으로 겨울철 편의점 인기 제품이다. 한컵 우유맛 시리즈는 동봉된 우유 분말을 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표시된 선까지 부은 뒤 즐기는 우유 음료다. 한컵 우유맛 제품은 달달하고 고소한 추억의 자판기 우유맛과 유사하고 한컵 바나나 우유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나나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듯해 겨울철 추운 몸을 녹이기에 좋다. 

특히 한컵 우유맛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그냥 마셔도 좋지만 아메리카노와 조합도 훌륭해 두 제품을 섞으면 달달한 맛의 수제 연유커피를 즐길 수 있어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어 먹는 '모디슈머'들의 편의점 레시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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