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김용식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일 대전 물류센터 홍보관에서 취임식<사진>을 개최하고 농업인과 동반성장하는 농협케미컬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0년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 대표이사는 “농업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업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추진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농업인 실익과 함께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소통과 제도 개선을 추진해 농업인과 동반성장하는 사업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1990년 농협에 입사해 농기계부품센터 소장, 농약팀장, 자재부장을 거쳐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와 회원경제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던 만큼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산업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