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 윤재동 한국작물보호협회장과 주요 회원사 사장단이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식 농협케미컬 대표이사, 이남희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대표이사, 이유진 팜한농 대표이사, 윤정선 성보화학 사장, 윤재동 한국작물보호협회장, 이승연 경농 사장,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염병진 동방아그로 부사장, 한동우 한국삼공 사장

작물보호제 업계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전, 먹거리 안전성 확보 등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노력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주요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이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재동 작물보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세계적으로 식량 위기의 경고 속에서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국민 건강과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등이 강조되고 있지만 소비자 대다수는 여전히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이미지 제고,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작물보호제 산업계는 2020년 새해에도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전, 그리고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노력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며 “업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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