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 부군수에 청도 출신의 김상우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1984년 청도군을 시작으로 1991년 8월 경상북도청에 전입해 민방위과, 지역경제과, 의회총무담당관실, 새마을과, 문화산업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등을 두루 거쳤고 2008년 5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세정과,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사회복지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7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의회사무처 행정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을 거쳐 사회복지과장에서 이번에 고령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수상경력으로는 내무부장관표창(1994년), 행정자치부장관표창(1999년), 문화관광부장관표창(2001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2005년)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