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울산본부는 지역본부 내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울산 관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식품안전 지도와 더불어 설 성수용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300㎡ 이상의 매장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외부전문업체 위탁점검을 통해 신뢰도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식품안전 관련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문병용 본부장은 “현재까지 직거래와 로컬푸드를 비롯한 울산농협의 식품 판매사업은 괄목할만큼 성장했다”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성수용품 등의 안정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