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국내 생산 과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설 명절 우리 과일 소비촉진 홍보’ 행사<사진>가 지난 14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윤수현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수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 장철훈 농협 회원경제지원본부장, 나병만 농협유통 대표이사, 박성규 한국배연합회장, 김건복 한국단감연합회장,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품목별 협의회 소속 회원농협 조합장(사과, 배, 단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설 명절 우리 과일 소비촉진을 통해 과일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과일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성수기 수급안정을 위한 알뜰세트 홍보를 통해 과일 소비 확대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실속 있는 우리 과일로 설 차례 상 차리기 홍보, 저렴하고 맛있는 우리 알뜰과일로 설 선물하기 캠페인, 우리과일로 만든 다양한 요리 전시와 시식행사, 미스트롯과 함께 하는 '경자년 새희망 트리' 소망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윤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올해 설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사과, 배 등 과일 소비를 촉진하고 신선한 우리 과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