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이종화 전주완주임실지사장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기반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한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및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재해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이종화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은 “직원 간의 신뢰와 화합으로 하나가 되고 고객만족 및 청렴문화 정착과 신뢰회복,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자”며 “공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배려와 화합,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직장과 가정이 양립하는 선진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장수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 경기지역본부 김포지사 농지은행부장, 전북지역본부 동진지사 고객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심재학 익산지사장

"신뢰문화 정착, 고객섬김 경영, 현장 자율의 책임경영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자립형 성장기반을 확충해 글로벌 최고 공기업, 일등 지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심재학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은 “지금의 한국농어촌공사 112년 역사의 근간을 이루고 우리나라 농업 근대화의 효시이며, 농업·농촌의 발전의 주역인 익산지사에 오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 및 농·어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익산시 농업발전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지사장은 군산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와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공사와 인연을 맺은 후 기술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새만금사업단 공무부장, 전북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 등 기술사업부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요 상훈으로는 장관 표창 3회, 사장 표창 4회가 있다.    

 

장비호 부안지사장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직원 간의 융화와 화합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해 농어업인들에게 인정받는 최우수 지사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장비호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은 “신규 정책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 가족공동체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지사장은 부안 출신으로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이후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사업계획부장, 전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 부안지사 지역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사장 표창 3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기수 순창지사장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순창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등 지사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되겠습니다.”

서기수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은 “활기차게 도약하고 있는 순창에서 지역발전과 농업·농촌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과 공생, 공존한다는 각오로 주 고객인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업무에 적극 반영,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지사장은 임실 출신으로 전북사대부속 고등학교와 전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공사와 인연을 맺은 후 정읍지사 고객지원팀장,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 본사 인사복지처 인사부장, 금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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