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계열사 신규직원 대상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 이념중앙교육원에서 지난해 12월에 입사한 중앙회·계열사 5급 신규직원 292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핵심 기술 소양학습, 빅데이터 분석 실습, 프로젝트 발표 등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20일부터 2주간 합숙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전용성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은 교육 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디지털 전환은 새로운 성장 돌파구임과 농시에 농협의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하며 “농협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설립한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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