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 조규용 가평축협 조합장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월 21일 가평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정 훈 양주축협 조합장, 최승수 가평농협 조합장, 김용석 안산연합사료 본부장, 이학용 농협가평군지부장,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3603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3023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13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경제사업은 400여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비는 12억5000만원을 집행했다.

이같은 사업추진으로 15억5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가평축협은 총 9억17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을 보이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해 우리 조합을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전종학, 지기종 현 감사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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