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달 30일 고양시 일산동 뷔페파크에서 관내 조합장과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결된 2019년도 결산안에 따르면 고양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이 전년대비 782억원 순증한 9732억원, 대출금은 487억원 순증한 7522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신용대손충당금 152% 적립, 연체채권비율은 0.6%대로 감축하며 각종 리스크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완식 조합장은 “2020년에는 금융개혁을 통해 금융시장의 개척자 역할에 앞장서고 각종 축산규제와 법령으로부터 축산인을 지키는 대변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도전과 혁신의 자세로 새로운 고양축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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