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울산유통센터(지사장 신우익)는 지난 17일부터 센터 2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사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인한 소비부진과 시세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울산유통센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가 안정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돼지고기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신우익 지사장은 “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 심리위축과 가격하락에 따른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커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와 소비활성화로 양돈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