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는 지난 19일 지역본부 6층 대강당에서 문병용 본부장, 서진곤 방어진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을 비롯해 관내 조합장 10명,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사진>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 제9대 변혜석 회장의 이임식, 제10대 김남희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남희 회장은 “지역 최대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지만 농업·농촌과 도시민들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삼남농협 분회가 ‘우수분회상’을, 최정기 농소농협 회장이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봉사 단체로 성장하는데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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