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서울장수(주)의 ‘장수 생막걸리’, ‘장홍삼 장수 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대표 주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난 2월 26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 25일로 연기됐다.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일반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생막걸리는 백미를 주원료로 한 탁주로 살아 있는 효모와 당일생산·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한 신선한 막걸리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을 받았다.

장홍삼 장수 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일반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농협 한삼인 6년근 홍삼을 활용하고 저온숙성 발효기술을 통해 홍삼의 맛과 향 등 풍미를 극대화시켰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탁주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브랜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품질의 막걸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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