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대구중앙청과(주)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감염자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기탁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우 대구중앙청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어려운 이웃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중앙청과는 1988년 설립 이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 이웃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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