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농협경북지역본부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장섭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손연식 안양축협 조합장, 이종근 부천시흥원예농협 조합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농협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 관내 161개 농·축협이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했으며, 대구·농협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농협은 농업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