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으로…간편하게·고급스럽게·건강하게 밥상에 활력을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코로나19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다채롭게 활용하는 방법이 인기를 얻는 요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약해진 건강을 챙기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우를 활용한 한우 레시피를 소개해 화제다.

 

#개학 미뤄진 아이들에겐 한우 간식

▲ 한우김치퀘사디아

전국 유초중고 개학이 다음달 6일로 또 한 번 미뤄지면서 아이들 또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동안 뭘 먹여야 할지 고민이라면 한우를 활용한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한우에는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에 좋은 단백질과 아연이 풍부해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기에도 좋다.

‘면역력’ 하면 떠오르는 김치에 한우를 더한 아이들 간식이 있다. 한우 김치 퀘사디아는 한우 등심과 김치를 함께 볶아 치즈를 넣고 또띠야에 넣어 먹는 요리로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한우 김치 볶음 감자튀김은 볶은 김치와 한우를 함께 넣고 구운 감자에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굽는 방식의 퓨전 요리로 아이들 입맛에도 맞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메뉴다.

간단한 한 끼를 원한다면 한우 주먹밥을 만들어보자. 다진 야채와 다진 한우를 넣고 볶은 후 삼각 주먹밥에 넣어주면 아주 간단하면서도 한 끼로 든든한 한우 주먹밥이 완성된다.

 

#우울감 느낀다면 밥상에 활력을!

▲ 차돌박이 냉이된장찌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에만 있다 보니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럴 땐 평소 해보지 않았던 음식으로 활력 있는 밥상을 준비해보자.

한우에는 심신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있다. 두뇌 건강의 문제는 비타민 B6, B12가 결핍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한우에는 에너지 생산과 근세포 회복, 신경 기능 정상화를 돕는 비타민 B12가 다량 함유돼 있다.

기분 전환을 위해 색다른 메뉴가 먹고 싶다면 한우 차돌박이 국수를 만들어보자. 일반적인 소면으로 만드는 국수에 차돌박이를 볶아 올리는 것만으로도 정갈한 한 끼가 완성된다.

봄철을 맞아 차돌박이 냉이 된장찌개로 계절밥상을 마련할 수도 있다. 한우 차돌박이의 핏물을 제거한 뒤 끓는 국물에 넣고 익히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냉이 또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음달 12일까지 한우 20% 할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도 요리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끓인 생크림에 버터를 넣어 만드는 생크림 소스나 레드와인에 블루베리와 블랙 올리브를 넣어 졸인 블루베리 와인 소스를 곁들이면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화려한 스테이크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에서는 더욱 다양한 한우 요리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 12일까지 ‘봄철 건강을 위한 한우 특가 기획전’을 진행해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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