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농협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농축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데이’를 지정해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및 판매 활성화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하나로마트데이는 4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서울관내 각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매월 또는 특정요일이나 기념일을 정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과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건강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달라”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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