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은 2019년도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자로 전북관내에서 사무소 부문에 12개 농·축협이, 개인부문에는 12명이 선정됐다고 지난 3월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7월에 개최한다.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에는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 부귀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경춘) 등 7개 농협이 선정됐다. 우수사무소는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 등 3개 농협이며 일반보험부문 우수사무소는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 등 2개 농협으로 전북에서는 총 12개 농협에서 사무소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오수관촌농협과 장수농협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금상 유영철(구천동농협), 은상 최운임(동김제농협), 동상 이은선(황토현농협), 유태형(정읍농협,) 유미숙(익산농협)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류미옥(황토현농협), 김란희(오수관촌농협), 신인상에는 고자순(부귀농협), 안영희(황토현농협), 이선정(진안농협) 씨가 종합부문에서 수상을 확정했다. 또한 일반보험부문에서는 동상 김영산(전주농협), 우수상 홍경욱(전주농협) 씨가 수상했다.

강희상 총국장은 “지난해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여건상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사업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대와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벼 보험을 비롯한 농작물보험, 농기계보험, 가축보험은 물론 미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어린이놀이시설배상책임보험 등 의무가입상품과 노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간병보험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한 고객을 헤아리고 보답하려는 자세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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