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로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관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북도에서 지난 3월 17일부터 매주 릴레이로 추진하고 있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사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3월 넷째주 도 품목으로 군위 피양파, 경산 새송이버섯 등 6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청도군 농산물에는 향후 청도 딸기도 추가할 예정이다.

매주 릴레이 품목과 배송방법은 청도군청 홈페이지(cheongdo.go.kr) 자유게시판에 게시돼 있으며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로 하면 된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농산물 판매 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품앗이의 의미를 되살려 적극적인 농산물 완판운동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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