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
낮은 기온이나 잦은 강우에도
안정적 약효 자랑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올해 첫 출시되는 신규물질 살충제 ‘모스킬’ 액상수화제의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을 알렸다.

동방아그로는 과수 복숭아순나방, 채소 파밤나방, 담배나방 등 주요 해충에 대해 약효가 2주 이상 지속되고, 저항성을 나타내는 나방에 까지 뛰어난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모스킬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됐다고 최근 밝혔다.

동방아그로에 따르면 모스킬은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빠르게 주요 해충을 방제한다. 특히 나방에 대한 살충제 활성이 떨어지는 낮은 기온이나 살충제 유실이 우려되는 잦은 강우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한다.

동방아그로는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과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개최한 ‘2020 신제품 모스킬 과수나방 출시회’에서도 ‘처음보는 효과, 강한 효과, 오래가는 효과’를 모스킬의 강점으로 내세워 농가의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동방아그로 관계자는 “탁월한 방제효과를 자랑하는 신물질 살충제 모스킬을 사용하면 십자화과 작물을 나방류와 배추 벼룩잎벌레로부터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며 “우수한 신제품 개발과 현장기술 지원, 제품교육 등을 강화해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제품 개발·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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