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7)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완주군 화산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싱크대와 장판 교체, 입구 계단 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김영일 전북농협 부본부장, 홍종기 전주완주시군지부장, 김양우 축산사업단장, 여기현 화산면장 등이 참여해 나눔축산운동의 뜻을 함께 실천했다.

김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산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후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이 모 어르신은 “집이 낡고 더러웠는데 싱크대와 장판을 바꿔주고 입구 계단 보수를 하니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 운동으로 1% 기부·나눔, 소외계층 봉사·후원, 경종농가 상생협력, 지역사회 환경개선, 소비자 상호 이해 증진 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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