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행복청은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별 주의해야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현장별 여건에 맞게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기술진흥법령, 대기환경 관련 법령 등의 제·개정 사항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현장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 후에는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교육의 내용·방법 등을 보완하고 교육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축적된 건설현장 점검과 교육 경험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 고품질의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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