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 문성혁 해수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이동빈 수협은행장<사진 왼쪽>과 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3일 세종시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찾아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문 장관이 가입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특히 간단한 몇가지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예금은 최고 연 1.6%(1년 기준), 정액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6%(3년 기준),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8%(3년 기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상품 가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들께서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바다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도 많이 가입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예금 1만 4000여건, 적금 1만 7000여건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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