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순창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 RPC(미곡종합처리장)가 지난 13일 열린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 정례조회에서 ‘2019년 RPC 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모범적인 RPC임을 입증했다.

이번 상은 전국 140여개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대상으로 수매실적, 투명경영, 농가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RPC에 수여되는 상 중에서는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RPC 운영을 통해 영예로운 경영대상을 수상한 동계농협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전북농협은 계속적으로 전국 최고의 RPC 육성을 통해 최고의 전북쌀을 만들겠다는 자긍심과 열정을 갖고 양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섭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가와 농협이 합심해 RPC 경영과 품질관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