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사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소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조합원들을 위해 10만 원 상당의 하나로마트 교환권 지원 사업을 벌여 지역 내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지원된 10만 원 상당의 교환권으로 진주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생필품을 구매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꾀하고 있다.

강복원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합원들을 위해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우리 진주원예농협은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따뜻한 경영이념을 실천, 조합원의 발전이 곧 농협 발전이라는 목표로 항상 함께 성장·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원예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농협 목적사업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전체사업실적 1조178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