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
혈액수급난 해소 앞장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안성시 농협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농협안성시지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이 가능한 안성시 관내 15개 농·축협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 임직원 중 최고령자인 오영식(63) 안성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 농업, 경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 농협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 작지만 큰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전 국민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농협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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