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예산읍·봉산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가현장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수업은 협업포스팅 과정으로, 교육생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코칭을 통한 농산물 촬영과 맞춤형 마케팅기법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과정에서는 △농산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트렌드 △농가형 포장기법·디자인 △블로그마케팅 등 전략적으로 농가를 운영하고 홍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현장코칭은 사회변화에 발맞춘 농산물 판매방법과 현장 농가경영 능력을 향상시켜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촉진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차별화된 방법으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도시 소비자와의 전자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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