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남지원·중부농협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와 중부농협(조합장 심철효)은 지난달 26일 중부농협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 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안전관리와 공익직불제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박성규 소장은 “로컬푸드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약안전사용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반드시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올바르게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공익직불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지의 형상·기능유지,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의무 준수사항도 함께 교육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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