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 구미교육원(원장 김병순)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 외국인근로자의 귀국과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미시 습례리 일대 하우스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지원해 영농철 일손과 방역 등 이중고에 힘들어 하는 지역 농가를 지원했다.

농협구미교육원 봉사단은 1월초부터 시작한 릴레이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농가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순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인력난과 방역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며 농협교육원은 봉사단 일손돕기, 방역용품 지원 및 비대면(Untact) 강의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농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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