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ㆍaT, 다음달 14일까지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지난해 열린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지난해 열린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다음달 14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을 뽑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2007년부터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다.

출품 부문은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등 총 5개 부분으로 1차 서류평가(30%)와 2차 제품평가(70%)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대통령상은 부문별 1위 제품 중 제조시설, 품질관리, 유통역량 등 현장평가를 거쳐 최고득점을 한 1점에 대해 수여된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에 대해서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 건배주 추천,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평가는 서류평가(8월 셋째 주), 제품평가(9월 첫째 주)와 대통령상 현장평가(9월 둘째 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평가기준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thesool.com) 또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사무국(02-6952-9498)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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