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26)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박영택)은 지난 3일 축산종합지원센터(경제사업장)에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울진군 농가에 배합사료와 복구물품(톱밥)을 전달했다.

또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도 축사 침수와 사료 손실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 20명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복구물품(톱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협사료 경북지사와 연계해 배합사료 피해농가 30호에 1000여 포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영택 조합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