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첨단화…자탈형 콤바인 '보합'·보통형 '증가추세'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사상 최장의 장마를 마치고 처서(處暑)를 앞두고 있는 들녘에는 뒤늦은 폭염이 들이 닥치고 있다.

처서는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절기에 대한 풀이가 급속히 진행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변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 식량작물 중 유일하게 자급률을 유지하고 있는 ‘쌀’의 경우, 벼의 이앙시기나 수확시기에 대한 변화와 이에 맞는 작부체계가 주요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쌀 재배면적은 정부의 논 타작물재배정책 등 쌀 생산조정에 따라 72만8000ha로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촌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수도작 분야 임작업 시장의 확대는 콤바인 수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주요 수요 모델은 중형에서 6·7조급 대형 콤바인 시장으로 선회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공급물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콤바인 마케팅의 변화도 크게 일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19에 대응,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쉽게 제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제품에 대한 리뷰 영상과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콤바인 트렌드와 공급동향, 주요 업체 대표모델을 살펴봤다.

[2020 콤바인 공급동향 & 트렌드]

올해 콤바인 공급동향의 특징은 지난해에 이어 5조, 6조 대형 콤바인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GPS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의 활용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작업은 대부분 임작업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콤바인은 대형화·첨단화를 이어가고 있다.

농기계업계에서 밝힌 올해 콤바인 공급계획을 보면 일반적으로 수도작용으로 사용하는 자탈형 콤바인의 경우 2500여대, 보통형 콤바인 공급계획 300여대를 포함하면 2800여대 수준으로 집계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자탈형 콤바인은 보합, 보통형은 증가추세를 볼 수 있다.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작업은 지속적으로 자가농의 비율은 줄어들고 대부분 임작업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콤바인은 대형화·첨단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콤바인은 기본적인 기능과 더불어 편의성에 주안을 두고 개발·보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기술, 스마트 농업과 맞물려 농작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콤바인은 단순 수확을 벗어나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수확된 벼의 상태를 특정하는 등 더 편리하고 다변화된 기능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동공업 www.daedong.co.kr]

# 부드러움에 작업 능률 UP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

대동공업이 야심차게 내놓은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은 부드러운 선회 이동이 가능한 유압 미션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채택해 작업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수확 작업시 전·후진 조정과 이동이 용이해 작업효율이 높아지고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유압 미션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 부드럽고 편리해졌으며 p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해 선회), p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해 선회), p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해 선회)이 구현돼 작업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선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가 가능하며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후방 작업 상태 확인이 용이한 ‘후방 카메라(기본장착)’,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으로 작업성을 높였다. 그립감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핸들,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손목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안락한 탑승 의자까지 채택해 작업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DXM120은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117마력 전자식 티어4 엔진, 120리터 대용량 연료 탱크,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를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한번의 연료 보충으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 탈곡과 선별 성능 극대화 5조 콤바인 DXM85GF

5조 콤바인 DXM85GF는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저소음, 저진동, 저연비를 실현하는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새롭게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고 효율적인 연료 사용으로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방지해 경제성을 높였다. 빠른 예취에 곡식의 탈곡과 선별 성능을 극대화해 미탈립과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해 작업 성능을 제고했다.

DXM85G는 동급 최고 길이의 1770mm 예취부로 단시간에 더 많은 곡물을 예취한다. 여기에 8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을 증대한 습전용 크롤러, 이퀄라이져로 습전에서도 최대 1.7m/s로 고속작업이 가능하다. 1100mm의 탈곡통과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했으며 1570리터의 대용량 곡물탱크와 80리터 연료탱크로 1회 주유 시 최대 3만9669㎡(1만2000평) 규모의 논, 34포까지 수확할 수 있다. 특수 열처리로 내마모성을 증대시킨 고내구성 짚절단 칼날을 채택해 지푸라기를 빠르고 깔끔하게 절단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마모가 적다.

관리와 청소도 용이하다. 예취부를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어 미션 주변 점검이나 벨트를 쉽게 교환할 수 있고 탈부착이 수월한 예취부 끌어올림 커버로 작업 후 청소와 정비가 쉽다.

[국제종합기계 www.kukjemachinery.co.kr]

# 유압 자동제어 미션적용으로 작업편의성 뛰어난 6조, 5조 유압미션 콤바인 KC6130-CXA / KC5130

KC 6130
KC 6130

 

KC 5130
KC 5130

국제의 주력 콤바인 KC6130CXA(6조), KC5130시리즈(5조)는 얀마 티어4엔진(120마력)을 탑재해 출력향상과 연료절감이 뛰어나고 작업 속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수평 제어기능을 추가해 습전작업시 작업 효율을 높였으며 예취퀵 페달을 적용, 예취부의 막힘 없이 깨끗하게 탈곡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배출 오거 나선을 개선해 곡물 배출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유압자동제어 미션을 적용해 작업시 부드러운 선회로 작업시간이 대폭 단축돼 작업효율이 매우 좋다. 작업자의 편의성을 위해 출입문을 부드럽고 쉽게 열 수 있는 도어캐치도 적용했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집중식 조작부, 무청소 프리클리너를 장착, 청소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후방에 짚 배출 확산 장치를 기본 적용해 자른 짚을 확산할 수 있다. 1950리터의 대용량 곡물 탱크 탑재로 장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며 최대 39포대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후방카메라와 LED작업등은 기본으로 탑재됐다.

# 국내최초! 정찰가 콤바인 신제품 KC4075E 4조 콤바인

국제종합기계 신제품 KC4075E 4조 콤바인은 75마력급으로, 국제종합기계에서 미국 커민스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선별·커터부를 원터치 오픈으로 설계해 막힘시 간단한 자가 정비가 가능할 정도로 정비가 편리하다.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동급 최대 작업 속도로 작업능률이 뛰어나며, 경제적인 가격으로 경쟁사 대비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종합기계는 경제형 트랙터 판매 1위의 분위기에 이어, 경제형 농기계 전체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KC4075E 정찰가 콤바인 출시로 트랙터, 이앙기농기계 라인업을 모두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국제 농기계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방침이다.

[동양물산기업 www.tym.co.kr]

# 강력한 파워와 효율적인 연부의 동양 CX 콤바인 시리즈

CX955
CX955
CX6130
CX6130

동양물산기업 국산 콤바인 CX시리즈 CX754(4조 73마력), CX955(5조 95마력), CX6130(6조 120마력)은 모두 친환경 강력 수입엔진 탑재로 강력한 파워와 효율적인 연비, 최고의 작업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과 하강, 좌우선회, 방향수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차체 수평 제어장치 등 인체공학적 설계와 차원 높은 취급조작으로 장시간 작업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

이번에 새로이 채택한 IQ엑셀은 탈곡·곡물배출 클러치나 고속주행 연결 시 자동으로 최적의 정격회전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아이들 회전으로 소음을 방지하고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예취작업 중 콤바인의 상태를 보여주고 각 부 이상 상태를 감지해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멀티아이 기능과 운전석에서 예취부와 탈곡부의 주유를 간단히 할 수 있는 집중 주유기능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탈곡 상황에 맞게 바람의 양 등을 제어하는 탈곡자동제어시스템으로 곡물손실이 적고 선별 능력이 뛰어나다. 선별능력 향상을 위해 탈곡부도 2번 처리통을 추가했다. 그리고 짚 막힘이 빈번히 일어나는 짚 배출체인부분도 원터치 오픈방식을 채택해 막힘시 간단히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국내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6조 시장을 타켓으로 국산 6조 콤바인(CX6130)은 유압자동제어미션으로서 주행용과 선회용 HST를 별도로 장착해 부드러운 선회능력과 작업능력이 가능하다. 1100mm의 최장 탈곡통과 2번 처리통 장착으로 탈곡능률을 높였다.

#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흥하는 ISEKI 콤바인 시리즈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흥하기 위해 공급되는 ISEKI 수입콤바인은 5조(HJ5101), 6조 일반(HJ6115), 6조 대형(HJ6135), 7조 대형(HJ7135)으로서 4개 모델이 공급된다. 5조와 6조 일반은 친환경 얀마엔진을 장착했으며, 6조 대형과 7조 대형은 독일 도이츠 친환경 136마력 엔진을 장착, 고성능의 작업에 최적화 됐다.

또한 수입콤바인 4종 모두 분초간 인기커버, 요동선반, 나선하부, 수망 등 부식하기 쉬운 부품과 내마모성 부품은 스테인리스를 채용했다. 커터부에 세라믹 코팅 회전날을 채용했으며 오일식 아이들롤러, 트랙로울러, 이퀄라이져를 채택해 내구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동시에 작업편리성을 위한 논두렁 제어와 오토리프트(작물이 없을시 예취부 자동상승과 예취부·피드체인 자동정지) 기능을 채용했다.

[한국구보다 www.kubotakorea.com]

# 최고의 사양을 지향하는 6조 콤바인 ZR6130 

ZR6130은 128마력의 강력한 티어-4엔진을 탑재, 최고 작업 속도 1.9m/s의 효율을 보여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캐빈 내부는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조작부의 과감한 구조 개선으로 더욱 넓은 전방시야를 확보했다.

7인치의 대형 컬러 액정 패널로 작업상황의 확인과 기능조정, 기체상태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밀이나 벼, 보리 등 각 작물에 맞는 탈곡 자동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작물종류에 따른 정밀 탈곡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차속설정(1.0~1.9m/s)을 다이얼로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의 설정에 따른 속도로 작업할 수 있다.

내구성과 정비성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강화된 e-VCCT 미션은 양면 파이널기어구조화로 내구성이 향상됐으며, 직경 180mm의 트랙 롤러 9개와 4륜 이퀄라이저의 채용으로 가혹한 작업조건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정비면에서도 신규 적용된 전동 풀 오픈 탈곡통을 채용, 운전석과 외부에서 버튼 하나로 개폐가 가능하다. 탈곡통 오픈 시, 짚 배출 체인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에 막힘 등의 문제 발생 시에 신속히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그레인 탱크의 측면판 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탱크 내부의 청소와 정비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작업성능의 향상을 위해 탈곡부도 증대했다, 120리터 대용량 연료탱크, 2000리터의 곡물탱크 등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구조변경이 이뤄졌다. 더불어 LED 작업등과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해 야간작업 등의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 차세대 엔진장착 5조 콤바인 ER575K/ER595K

ER575K/ER595K 5조 콤바인은 차세대 티어-4 V3800엔진을 탑재해 습전과 부하가 걸리기 쉬운 작업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커먼레일 구조로 효과적인 연비절약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조작부는 장시간 작업 시에도 운전자의 피곤함을 줄여주며, 하나의 레버로 주요기능의 조작이 가능한 멀티 원 레버와 구보다만의 e-VCCT미션의 탑재로 선회 모드의 전환이 자유로워 조작성이 좋고, 조건에 맞춰 즉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예취부의 프레임과 본체 프레임 등 기본 골격의 기본 내구성을 향상시켜 잦은 고장없이 주요 소모품의 교환만으로 장기간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역전팬을 채용해 3분의 1회씩 라디에이터의 팬이 역회전, 바람을 내뿜기 때문에 방진망의 청소가 필요 없으며, 각 기체부가 풀 오픈되는 구조로 정비와 관리에도 용이하다.

작업성능에서도 수평제어 기능을 탑재해 습전에서도 주파성과 포장지의 진출입이 쉬우며, 1130mm의 대구경 탈곡통, 1950리터의 대용량 그레인탱크가 탑재됐다.

[얀마농기코리아 www.yanmar.co.kr]

# 프로 중의 프로가 선택하는 6·7조 대형콤바인 YH6115/7115

YH6115
YH6115
YH7115
YH7115

120마력의 신형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한 YH6115(6조식), YH7115(7조식) 콤바인은 여유로운 출력으로 어떠한 작업 조건에서도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최신의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해 깨끗한 배기를 실현하고 있다. 고속 작업시 부하변동에도 변속 조작을 최소화할 수 있는 ‘쾌속제어’ 기능은 작업중 엔진부하가 한계에 가까워지면 스스로 작업속도를 감속시키고 부하가 줄어들면 속도를 원래대로 올리는 자동제어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정된 작업이 가능하다.

얀마 콤바인의 특징인 둥근핸들 타입의 조향장치는 핸들을 돌리는 각도에 따라 스핀턴, 브레이크턴, 소프트턴이 가능하다. 핸들 각도만으로 조향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HST유압미션이 직진용과 선회용으로 각각 따로 있기 때문이다. 두개의 미션이 항상 동력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핸들을 꺾는 각도에 따라 동력이 전달되므로 원하는 만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조향을 할 수 있고 논머리 등 선회시에도 흙몰림 없이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연중 사용 기간이 짧은 콤바인은 기대의 고장이나 파손 없이 연속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얀마 콤바인의 ‘가이어식 토크리미트’ 장치는 예취부에 이상물질 혼입시나 막힘 발생시 자동으로 감지해 예취부의 작동을 멈춰 기대의 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대 용량인 120리터의 연료탱크는 연속 10시간의 작업이 가능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작업중간에 연료 보충없이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다. 그레인탱크도 2000리터로 곡물포대 40포대 정도의 분량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 2020년 출시 보통형 콤바인 YH700M

올해 출시된 YH700M 콤바인은 보리, 대두, 사료용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73마력급 보통형(범용)콤바인이다. 2060mm헤더와 1.55m/s의 작업속도로 고능률 작업이 가능하고 동종 마력대의 타사 모델 대비 20~30리터 정도 더 여유로운 115리터의 대용량 연료탱크를 장착했다.

곡물탱크도 1550리터로 4958㎡(1500평) 포장에서 배출 없이 2바퀴 작업이 가능할 정도이고 배출 시간 또한 약 150초 정도로 빠른 배출이 가능하다. 고속 작업에서도 탈립률이 적고 깨끗한 선별을 실현하는 ‘더블로터’ 방식의 탈곡 시스템은 1829mm의 긴 로터와 탈곡통 입구에서 탈곡부로 예취한 작물을 분산해 이송해주는 프론트로터를 장비해 빠른 예취와 효율 좋은 탈곡이 가능하다. 또한 얀마농기만의 둥근핸들 타입의 조향장치는 원하는 만큼 생각한대로 정밀한 선회 조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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