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NH농협은행 수원역지점(지점장 장경현)은 최근 유수연 계장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서부경찰서(서장 박정웅)로부터 표창과 함께 ‘우리동네 시민경찰 3호’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유 계장은 지난 7일 보이스피싱 출금책인 50대 남성 고객이 현금 2500만 원을 찾아가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해당계좌 내역을 확인한 뒤 비정상 거래로 판단하고 매산지구대에 신고해 피의자 검거를 도왔다. 
 

이에 박정웅 서부경찰서 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경현 NH농협은행 수원역지점장은 “최근 금융소비자가 선의의 피해를 당하는 사기가 빈발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예방과 고객의 소중한 자산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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