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정용왕)는 지난달 26일 용인시 관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정용왕 본부장과 용인시 관내 사무소장 등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작업장 분산배치, 작업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설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고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시설물 점검과 주작물(포도) 사전 수확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포도를 구입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