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제주점, 노형점)에서 경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산지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경북 과일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시농협의 도움을 받아 마련, 행사기간 동안 경북 제철과일 5개 품목(사과, 복숭아, 포도, 자두, 참외)을 대상으로 제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판촉과 홍보를 실시했다.

농협경북지역본부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농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세척사과 나눔행사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백희병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김태종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등 많은 농협 관계자가 참석해 경북과 제주의 우수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특판 행사를 통해 제주지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경북 제철과일을 알릴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앞으로 경북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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