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예찰센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CS) 분야 연구와 강의를 진행할 최종 4명의 CS 강사를 선발했다.

이번 CS 강사 위촉은 방역본부 직원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교육체계 기초를 다지기 위한 초석이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강사들은 4분기부터 축산농가 상담·전화 예찰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본부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CS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강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등을 약속한다”며 “기관의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