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상북도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설치와 임대농기계 구입을 지원하는 2021년도 국비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63개소 153억 원(국비 76억 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3년 연속 전국 최다선정이며, 올해 대비(57개소, 122억 원) 6개소 31억 원(국비 18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작업 기계화율을 촉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돼 농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설치,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 임대농기계 구입지원,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 구입지원, 노후 임대농기계 대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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