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 농산물 우수가공제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홍보책자 1500부를 발간했다.

홍보책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여성농업인이 직접 가공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81개 농가에서 생산된 260개 가공제품의 사진과 가격, -오프라인 구입경로 등 상세한 정보가 담겨져 있으며 유통MD, 유관기관, 소비자 등에 배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통장류와 절임류, 주류, 한과·조청·, 과채음료, 참기름을 비롯해 과일청, 누룽지, 유가공품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이 수록돼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농촌여성농산물가공사업장은 현재 25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가공해 지역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가소득 창출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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