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돼지 이상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최근 국내 처음으로 ‘피내 및 피하 접종용’ 구제역 백신의 품목허가가 나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케어사이드에 따르면 케어사이드의 피내 및 피하 접종용 구제역 백신(제품명 바이오아토젠 ID FMD 백신, 아르헨티나 바고사 제조) 품목허가와 관련해 2018년 4월 임상시험 계획서 제출, 지난해 8월 최종 변경승인에 이어 허가 신청서 제출, 기술검토 후 보완 사항 발생, 보완자료 제출 등의 과정을 통해 지난 27일 최종 품목허가가 떨어졌다.

허가내용 중 용법과 용량은 돼지에서 마리당 0.5ml 용량으로 피내 또는 피하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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